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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09 DSLR
DSLR
A Piece of Cake 2007. 7. 9. 06:13
얼마전 한참 전에 찍어두었던 필름 다섯롤을 사진관에 맡기면서, 괜히 마음이 무거워 지는 것이다. 필름값, 현상비, 인화비. 거기에다가 웹에 올리려면... 스캔까지! 시간과 돈의 엄청난 낭비!!!
해서 생각나는 것이 DSLR. 솔직히 3년 전에 필름 카메라를 살 때에는 내가 사진을 그렇게 많이 찍지는 않을 거니까 필름 카메라가 더 경제적이라 생각을 했는데, 지금껏 찍고 사진관에 맡긴것만해도 수십만원이 되더라. 이럴바에야 싸게 dslr을 하나 사자.라고 생각을 했다.
요새 삼성 DSLR이 행사를 해서 폭탄가로 판매가 되었는데, 마침 내가 쓰던 필름 카메라가 펜탁스꺼라서 렌즈가 좀 있었기 때문에 눈여겨 보고 있었다. 그런데 돈이 백여만원이나 드는 그 신제품(나온지 6개월이 넘었지만) GX-10을 사기에는 좀 벅찬 것이었다.
그래서 생각난 것이, ist-D. 내가 필름 카메라를 살 때의 신제품이다. 당시 100만원을 호가하던 녀석이 이제는 중고로 30만원대를 빌빌거리고 있더라. 그 때는 정말정말 갖고 싶은 바디였는데 말이다. 눈 딱 감고 질러버렸다. 화요일에 도착예정.
근데 지르고 나니까 더 지르고 싶어지는 것이, 끊임없는 렌즈 뽐뿌. 조금씩 조금씩 좋은 걸 고르려다보니 어느새 바디값보다 비싼 렌즈의 사용기를 읽고 있는 내 모습 -_-;. 욕심은 끝이 없나 보다. 하지만 최대한 헝그리하게 구성을 해야지.
안녕, 나의 Super A. 3년간 멋진 추억을 잘 기록해 줘서 고맙다.
해서 생각나는 것이 DSLR. 솔직히 3년 전에 필름 카메라를 살 때에는 내가 사진을 그렇게 많이 찍지는 않을 거니까 필름 카메라가 더 경제적이라 생각을 했는데, 지금껏 찍고 사진관에 맡긴것만해도 수십만원이 되더라. 이럴바에야 싸게 dslr을 하나 사자.라고 생각을 했다.
요새 삼성 DSLR이 행사를 해서 폭탄가로 판매가 되었는데, 마침 내가 쓰던 필름 카메라가 펜탁스꺼라서 렌즈가 좀 있었기 때문에 눈여겨 보고 있었다. 그런데 돈이 백여만원이나 드는 그 신제품(나온지 6개월이 넘었지만) GX-10을 사기에는 좀 벅찬 것이었다.
그래서 생각난 것이, ist-D. 내가 필름 카메라를 살 때의 신제품이다. 당시 100만원을 호가하던 녀석이 이제는 중고로 30만원대를 빌빌거리고 있더라. 그 때는 정말정말 갖고 싶은 바디였는데 말이다. 눈 딱 감고 질러버렸다. 화요일에 도착예정.
근데 지르고 나니까 더 지르고 싶어지는 것이, 끊임없는 렌즈 뽐뿌. 조금씩 조금씩 좋은 걸 고르려다보니 어느새 바디값보다 비싼 렌즈의 사용기를 읽고 있는 내 모습 -_-;. 욕심은 끝이 없나 보다. 하지만 최대한 헝그리하게 구성을 해야지.
안녕, 나의 Super A. 3년간 멋진 추억을 잘 기록해 줘서 고맙다.
갱끼형과 병영
그림자에 대고 shoo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