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덕과 마법의 기타

#1
내가 최근에 언제 포스팅 했지 하고 봤더니 8월 26일!! 사실 중간 중간에 비공개 글로 몇개 쓴 글이 있지만 공개하기에는 너무 부끄러워서.
최근 낮에는 더웠다가 밤에는 약간 쌀쌀하고 해서, 감기기운이 찾아오고 있다. 코 찔찔.. 감기조심!

#2
학교에서 포카전이 시작되려나 보다. (포카전인지 카포전인지 잘 모르겠지만) 학교에 붙은 현수막에서 1400명(맞나..?)의 응원이 함께 한다는 글을 봤는데, 그 숫자에 들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는 뭔가 약간은 소외되는 느낌.

#3
롯데가 가을행을 확정지었다. 무척이나 기쁘지만 포스트 시즌 경기를 사직에서 볼 수 있을까 하면,, 거의 불가능일것 같다. 시간도 시간이지만 표를 어떻게 구해 ㅠㅜ
좀 더 빡세게 해서 2위하자!

#추가
요새 웹툰은 네이버 웹툰이 대세인것 같다. 정열맨, 마음의 소리, 낢이야기, TLT, 김창남 등등.

오늘로 8승 3패!
롯데에게도 가을은 온다.

몇 년째를 이렇게 봄에만 설레발을 치고 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번엔 정말 다르다.
감독도 바뀌고 선수들도 정말 재미나게 야구를 하는 것 같고.

하지만 좀 두고 보자. 설레발은 금지.
그래도 된다면! 된다면 아으~~~~~~! :$

어제 사직에서의 롯데-현대전은 4회초에 우천 취소되었다. 허허허.

난 왜 지는 경기 아니면 취소되는 경기때에만 사직에 가는 걸까?

대기만성형. 담엔 꼭 이기자. (이길 때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