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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iece of Cake 2009. 6. 14. 01:05
저번 건강 검진 때 보니까 내가 B형간염 항체가 없더라. 허허허.
생각해보면 2년정도 방 같이 썼던 중엽이가 B형 간염 보균자였었는데...
여튼 어제 포항 남구 보건소에 예방 접종을 하러 갔었다. 애기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더라. 선불로 4000원 내고 주사를 맞는데, 오옷! 꽤 아프다 ㅠㅠ. 사실 지금까지 팔에 멍든 것 같이 아프다ㅋ
예방 접종은 한달씩 텀을 둬서 세번 정도 맞으면 된다고 한다. 예전에 때웠던 오른쪽 윗 어금니의 아말감(?)이 얼마전 깨져버리고, 왼쪽 윗 어금니의 사랑니가 옆의 어금니를 약간 압박하는 것도 같고. 그동안 미뤄왔던 위 내시경도 한번 받아봐야 할 것 같고. 이번에 망가진 몸을 좀 추스려야지.
김소가 빌려준(?) 시와의 노래를 듣고 있다. 비 올 때 들으면 취해버리겠구나; 하는 생각이드네.
무의식의 발현일까?
A Piece of Cake 2009. 5. 7. 01:28
지금 티비에서 음악방송 라라라가 하고 있는데, 윤하의 123이 나왔다. 전에 지나가다 얼핏 몇 번 들었을 때도 느낀건데, jackson5의 ABC랑 너무 비슷하더라. one, two, three 할때랑 ABC할때가 특히 비슷하고, 노래 느낌도 비슷한 것도 같고.
그래서 윤하, ABC를 네이버에서 검색하니 역시나 바로 뜨네.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나 보다. 하지만 소속사 측에서는 한,일,스웨덴의 합동 창작곡이라며 표절이 아니라고 했다니, 뭐 그런가 싶기도 하고. 노래 만들다가 무의식중에 비슷한 멜로디가 발현 된 거라 생각이 든다.
근데 소속사나 프로듀서나 녹음할 때 이런 얘기 나올걸 예상 못했을까? 별로 안 유명한 곡이라면 몰라도 왠만한 사람은 귀에 익은 멜로디인데, 거기에 붙인 가사 패턴마저 ABC->123로 비슷하고, 창작곡이라고 우기면 욕먹을 만큼 비슷한데 말이다.
오, 글 쓰는 도중에 소규모아카시아밴드가 나오네!
그래서 윤하, ABC를 네이버에서 검색하니 역시나 바로 뜨네.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나 보다. 하지만 소속사 측에서는 한,일,스웨덴의 합동 창작곡이라며 표절이 아니라고 했다니, 뭐 그런가 싶기도 하고. 노래 만들다가 무의식중에 비슷한 멜로디가 발현 된 거라 생각이 든다.
근데 소속사나 프로듀서나 녹음할 때 이런 얘기 나올걸 예상 못했을까? 별로 안 유명한 곡이라면 몰라도 왠만한 사람은 귀에 익은 멜로디인데, 거기에 붙인 가사 패턴마저 ABC->123로 비슷하고, 창작곡이라고 우기면 욕먹을 만큼 비슷한데 말이다.
오, 글 쓰는 도중에 소규모아카시아밴드가 나오네!
자신감
A Piece of Cake 2009. 4. 17. 14:48
간만에 생기는 자신감. 뭐든지 열심히 하면 다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하루. Feel 받았을 때 열심히 코딩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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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언제 쓴 것인지도 확실치 않은 임시저장본 글인데;
딱 오늘 또한 그런 날이다.
무브 무브 무브!